![레드카드 받는 토트넘 손흥민.[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1317314504836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매체는 "'아시아 넘버 원'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등 강호들이 흥미를 갖는 세계 굴지의 공격수"라고 소개하면서 "박진감 만점의 날카로운 드리블과 양발로 만들어내는 정교한 슈팅으로 상대를 위협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격의 기둥"이라면서 "해리 케인 등과의 탁월한 콤비네이션에서 발휘되는 파괴력은 토트넘의 자랑거리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손흥민을 40위에 올린 바 있는 풋볼 채널은 손흥민의 순위 하락과 관련해 손흥민의 '정신력'을 이유로 들었다.
풋볼 채널은 "공격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경기 중 스스로 좌절해 퇴장당하는 일도 종종 있다"면서 "'멘털' 면에서 능력치를 채우지 못해 이번 랭킹에서는 45위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3번의 퇴장을 당한 손흥민은 상대 선수를 걷어차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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