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픈을 주최하는 충남 천안 소재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1일 "트로피, 우승자켓과 선수들의 사인물품 등을 전시한 한국오픈 기념관을 우정힐스 10번 홀 그늘집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기념관은 우정힐스 개장일에 무료로 개방된다.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한국오픈기념관은 대한민국 골프의 발전과 중요한 역사를 기록하고, 기념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역사와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한국오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써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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