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는 27일 “2020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KPGA는 오는 4월 23일 나흘간 오크밸리CC에서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시즌을 열 예정이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지난 17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KPGA 코리안투어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대회는 다음달 30일 개막 예정인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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