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조경기에서 재미 교포 케빈 나(30위)는 필 미컬슨(60위) 맞아 10-0 완승을 거두고, 빅토 페레즈(40위)를 상대로 8-2 승리를 올린 타이거 우즈(11위)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10조의 안병훈(50위)은 프란세스코 모리나리(28위)에게 8-2 승리, 전날 타미 플릿우드(10위)에 당한 1패 뒤 1승을 낚았다. 1조의 강성훈(52위)은 게리 우드랜드(18위)에 7-3으로 져, 2연패를 당했다.
이 대회는 가상이지만 실제 대회와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16개 그룹, 4명씩 겨루는 조별 승자를 가린 뒤 토요일 토너먼트 경기를 갖고 일요일 최총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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