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헌혈에 동참한 대한축구협회 임원진.[대한축구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31714323104686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한편 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 NFC(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확산하거나 그 여파로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경우 파주 NFC 시설을 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쓰도록 협조한다는 것이다. 정몽규 KFA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부닥친 대한민국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찾고자 전 임직원이 머리를 맞댔다. 고심 끝에 헌혈과 파주 NFC 시설 공여를 결정했다"면서 "KFA의 작은 노력이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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