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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3월 15일까지 공식경기 전면 중단

2020-02-25 22:40

마스크 쓴 일본 축구팬들 [EPA=연합뉴스]
마스크 쓴 일본 축구팬들 [EPA=연합뉴스]
일본 프로축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3월 15일까지 전면 중단된다.

J리그는 25일 일본 도쿄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예정된 정규리그와 컵대회 모든 경기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J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기간 열릴 예정이던 총 94경기의 개최가 연기됐다.


J1(1부)리그 2∼4라운드 27경기를 비롯해 J2(2부) 2∼4라운드 33경기, J3(3부) 1∼2라운드 18경기, 리그컵대회(YBC 르방컵) 2∼3라운드 16경기가 해당한다.

J리그 사무국은 앞서 26일 개최하려던 르방컵 2라운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으나 이사회에서 대상 경기가 늘어났다.

[김국언 마니아리포트 기자/dahlia2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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