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필드에서 매일 9홀 필드레슨... 총 72홀 라운드로 '초보탈출'
골퍼스컴바인이 국내 최대규모 골프동호회 골프마니아클럽과 함께 초보탈출 레슨투어를 마련했다. 성큼 다가온 봄, 실전경험 부족으로 망설이는 초보골퍼를 위해 3박5일 일정의 초보탈출 특훈레슨이다.
골퍼스컴바인은 4월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골프 020 스비스 업체로 지난 2년간 골프마니아클럽과 함께 레슨매칭, 레슨투어 등을 진행하며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본격적인 라운드 시즌을 앞두고 마련한 초보탈출 특훈레슨은 KLPGA투어프로 출신 강현서 프로가 진행을 맡는다. 강현서 프로는 지난 2016년까지 KLPGA투어는 물론 유럽여자프로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골퍼스컴바인 측 관계자는 "필드를 경험해봤든 아직 첫 라운드 전이든 초보골퍼라면 누구나 필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건 아닐까하는 걱정은 물론 라운드 매너까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플 정도다"면서 "시즌을 앞두고 이런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3월에는 초보탈출 레슨투어를 기획했다. 프로가 매일 9홀씩 실제 필드에서 레슨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자유라운드를 경험하며 레슨은 물론 실전 라운드에 대한 자신감, 라운드 매너에 대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골퍼스컴바인이 마련한 레슨투어는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3월 20일 출발, 23일 출발 두 일정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일정 별 6명(3인1조, 총 2조)이며 참가비용은 레슨비를 포함해 85만원(항공료 불포함)이다.
레슨투어 참가신청 및 문의는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카페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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