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비앙 챔피언십은 12일 밤(한국시간) 이번 대회 1~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랭킹 톱3가 한조에서 만나 뜨거운 경쟁을 벌인다.
유소연과 톰슨, 박성현은 나란히 시즌 2승씩을 기록 중이다. 다만 유소연이 랭킹 1위를 지키고 있으면서도 최근 성적이 다소 주춤하다.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첫 승을 올린 뒤 상승세를 타며 1승을 더 추가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기억도 있어서 올해 대회가 더 기대된다.
톰슨은 지난주 열린 신설 대회 인디 위민인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 대회에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한국의 상위 랭커들이 대거 결장했는데, 톰슨은 초대 우승컵을 들고 여세를 몰아 에비앙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톰슨-박성현 조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3시18분에 1라운드 티오프를 한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미야자토 아이(일본)는 청야니(대만), 폴라 크리머(미국) 등 베테랑들과 한조에 속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는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펑샨샨(중국)과 한조에 묶여 아시아의 강자들이 동반 라운드하게 됐다. 올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한화)은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인기 스타들과 함께 라운드한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허리 통증 때문에, 미셸 위(미국)는 맹장수술 뒤 휴식을 취하느라 이번 대회에 결장한다. 총상금 365만 달러의 에비앙 챔피언십은 14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 6470야드)에서 개막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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