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희가 지난 10일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 컵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들이 올해 JLPGA투어에서 시즌 12승째를 합작했다.
올 시즌 치러진 JLPGA투어 27개 대회에서 12승을 합작한 한국 선수들은 최다승 기록인 17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최다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한국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이며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하늘이 3승을 올리며 다승 부문에서 독주체제를 형성하고 있지만, 김하늘을 포함해 총 9명의 한국 선수들이 고르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에는 이보미의 5승을 포함해 총 6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특히 올해 한국 선수들은 매달 쉬지 않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꾸준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개막인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승전보를 알리고 있다.
남아있는 11개 대회에서는 6명의 한국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만큼 최다승 타이 기록을 넘어 신기록을 작성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메이저 2연승을 달리던 김하늘에 이어 지난주 이지희가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3연승이라는 기록도 작성됐다. /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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