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인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렉시 톰슨(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가 최종 라운드다.
리디아 고는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8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로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했던 렉시 톰슨은 이날 버디만 6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3위 캔디 쿵(대만)이 14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1타 뒤져 있다. 애슐리 뷰하이(남아공)가 11언더파 4위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이날 리디아 고가 기록한 8언더파는 지난 3월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친 후 올 시즌 한 라운드 개인 최저타 두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한국 선수 중에는 강혜지가 8언더파 공동 1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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