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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타' 시즌 두 번째 최고 스코어 톰슨 "샷 믿음 있었다"

2017-09-08 10:11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에서렉시톰슨.사진=AP뉴시스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에서렉시톰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렉시 톰슨(미국)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두 번째로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톰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공동 2위 크리스 타뮬리스(미국), 산드라 갈(독일)을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톰슨은 이날 버디를 무려 11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아내는 물오른 샷감을 뽐냈다. 63타는 톰슨이 올 시즌 LPGA투어에서 기록한 두 번째로 좋은 스코어다. 시즌 최고 스코어는 지난 1월 퓨어 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 2라운드에서 기록한 61타다.

이날 톰슨은 1번 홀(파4), 2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3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잠시 파로 숨을 고른 톰슨은 4번 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이어갔다. 8번 홀과 9번 홀(이상 파4)에서는 보기와 버디를 번갈아 낚았다. 전반 홀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낚은 톰슨은 후반 홀에서는 버디만 5개를 쓸어 담았다.


대회를 마친 후 톰슨은 "전반적으로 매우 견고한 라운드였다. 이른 아침이라 조금 추웠지만, 몇 개의 좋은 드라이버 샷을 할 수 있었다. 라운드에 전념했고, 이것이 오늘 하루 수월한 플레이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톰슨은 이날 26개의 퍼트로 라운드를 마쳤다. 이에 톰슨은 "이 경기가 나에게 버디를 만들어 준다는 믿음이 있었고, 실제로 버디를 잡아낼 수 있었다. 나는 나의 샷에 의심하지 않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톰슨은 지난 5월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시즌 첫 승, 통산 8승을 신고했다. 톰슨은 4개월 만에 시즌 2승에 도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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