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민은 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 드림 코스(파72, 6938야드)에서 치러진 티업ㆍ지스윙 메가 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동민은 이후 우승과 연이 닿지 않았다.
올해 역시 13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 통과는 6번에 그쳤다.
하지만 14번 째 대회에서 이동민이 힘을 내고 있다. 이동민은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오랜만에 리더보드 상위에 자리했다. 오후 1시20분 기준 이동민은 임성재(19)와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동민은 "전체적으로 코스가 짧아서 티 샷이 잘 되니 경기 성적도 좋다"고 하며 "페어웨이에서 100m이내의 샷을 자주한 덕분에 찬스가 많았다"고 했다.
이동민은 그 동안의 부진에 대해 "페이드 샷을 구사하고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샷을 구사하기보다 감각적으로 샷을 구사했다"고 하며 "좀 더 안정적인 샷을 구사하기위해 스윙 교정을 하다보니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동민은 "감만 찾으면 성적이 잘 나올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버티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동민은 "현재 모중경 프로님과 함께하고 있는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위로가 된다. 덕분에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실망하지 않고 꾸준히 교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동민은 "첫 날이라 우승 욕심을 내기엔 아직 이르다"고 이야기하며 "내일 쳐봐야 알 것 같다. 하지만 느낌이 좋은 만큼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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