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개막하는 이수그룹 제39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은 지난주 한화 클래식에 이은 메이저 대회다.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오지현(KB금융그룹)은 우승상금 3억5000만원을 받으면서 상금총액 6억3462만원을 기록, 상금 랭킹 8위에서 3위로 수직상승 했다.
현재 상금 순위 1위는 7억8008만원의 이정은6(토니모리)다. 그 뒤를 김지현(한화)이 7억64만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번 KLPGA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만일 오지현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다면 순위를 또 뒤집을 수도 있는 기회다. 상금 4위 김해림(롯데)이 5억2534만원, 5위 김지현2(롯데)가 4억9935만원이다.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올 시즌 하반기에는 대형 이벤트가 몰려 있다는 점이 관전포인트다. 총상금 8억원 짜리 메이저 대회가 KLPGA 챔피언십을 포함해 총 3개나 더 남아 있다. 14일 개막하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이 3억원이다.
남아있는 큰 대회 성적에 따라 현재 상금 순위가 무의미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반대로 현재 상금 상위권인 이정은이나 김지현이 메이저 및 대형 이벤트에서 우승 상금을 쓸어 담을 경우 완전한 독주 체제를 굳힌다.
7일 열리는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상금 1위 이정은과 3위 오지현,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삼천리)가 동반 라운드를 한다. 상금 2위 김지현은 4위 김해림, 5위 김지현과 한조다.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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