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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통산 3승’ 켈리, PGA 챔피언스 보잉클래식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2017-08-28 10:16

제리켈리.사진=AP뉴시스
제리켈리.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시니어)투어 루키 시즌을 치르고 있는 제리 켈리(50, 미국)가 챔피언스 투어 보잉 클래식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켈리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스노콜미 리지에 위치한 스코콜미 리지 골프 클럽(파72)에서 치러진 PGA 챔피언스투어 보잉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총 3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켈리는 325야드의 장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 305.2야드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와 76.19%의 페어웨이 적중률로 녹슬지 않은 장타 실력을 뽐냈다.

더욱이 83.33%의 높은 그린적중률과 홀 당 1.578개의 버디를 기록한 켈리는 이번 대회에서 총 21개의 버디와 단 2개의 보기를 기록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켈리는 이번 시즌부터 만 50세 이상의 PGA투어 멤버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PGA투어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고 있다.

PGA 챔피언스 투어 루키 시즌을 치르고 있는 켈리는 보잉클래식을 포함 13개 대회에 출전해 매 대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보잉 클래식 이전 12개 대회에서 3위를 포함 톱10에 총 4차례 이름을 올린 켈리는 보잉 클래식에서 챔피언스 투어 첫 승을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한편, 제리 스미스(53, 미국)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기록해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켈리를 무섭게 추격했지만, 합계 18언더파에 그쳐 한 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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