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는 25일 일본 홋카이도 오타루 컨트리 클럽(파72, 654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2위에 3타 앞서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전날 공동 선두로 나섰던 전미정(35)이 이날 2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이날 신지애는 1번 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2번 홀(파4)까지 2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후 파로 숨을 고른 신지애는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보태며 전반 홀을 마쳤다.
신지애는 후반 홀 들어서도 보기 없이 버디만 솎아냈다. 10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낸 신지애는 12번 홀(파3), 14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추격자들을 따돌렸다.
신지애는 올 시즌 출전한 JLPAG투어 14개 대회 중 7차례 톱10에 오르며 우승경쟁을 펼쳐지만,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신지애는 이번 대회 둘째 날 3타 차로 단독 질주하며 시즌 첫 승 발판을 마련했다.
안선주(30)가 중간합계 5언더파, 윤채영(30)과 이민영(24)이 2언더파를 기록했고 김하늘(29)은 1오버파를 적어냈다.
최근 출전한 2개 대회에서 연속 컷 탈락한 안신애(27)는 이번 대회 2라운드 중간합계 2오버파를 적어내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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