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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최하위권 마쓰야마 "좋은 샷이 없었다"

2017-08-25 10:17

마쓰야마히데키.사진=AP뉴시스
마쓰야마히데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후보 1순위로 꼽혔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마쓰야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올드 웨스트버리 인근 글렌 오크스클럽(파71)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 875만 달러)첫날 버디 없이 보기 4개로 4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 125명 중 공동 102위다.

리더보드 상위권에는 러셀 헨리(미국)가 6언더파로 단독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라있다.

이날 마쓰야마는 버디를 한 개도 잡아내지 못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마쓰야마는 전반 홀에서 모두 파플레이를 펼쳤고, 후반 홀에서만 보기 4개를 기록하며 무너졌다.

마쓰야마는 전날 프로암에서 둔부 근육 통증으로 9개 홀을 마치고 기권했다. 1라운드 플레이에는 크게 지장은 없었다고 하지만 "좋은 샷이 없었다"고 말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정규투어에서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마친 마쓰야마는 플레이오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마쓰야마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에서 2차례 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3승을 거뒀고, 지난 US오픈에서 공동 2위,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는 등 큰 대회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WGC우승, 세계랭킹 2위 등으로 아시아 골프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마쓰야마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플레이오프 우승이라는 기록도 앞두고 있다.

첫 번째 플레이오프에서 컷 탈락 위기에 높은 마쓰야마는 "아직 버디를 1개도 잡지 못했기 때문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라운드 선전을 다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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