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오타와헌트앤드골프클럽(파71, 641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선두 마리나 알렉스(미국, 5언더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홀리 클리번(잉글랜드)이 전인지와 함께 공동 2위다. 강혜지와 김세영이 3언더파 공동 4위다.
전인지는 라운드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와서 에너지를 받았다”며 웃었다. 다음은 전인지의 인터뷰 전문.
-정말 좋은 라운드였다. 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다. 라운드를 끝낸 소감은.
“그렇다.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 캐나다에서 플레이하는 건 언제나 행복하다. 갤러리 분들과 캐나다 분들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친절하다. 정말 재미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플레이하는 게 늘 행복하다. 지난주 휴식기 동안 한국에 갔고, 부모님을 만났다. 그분들에게서 에너지를 받아 왔다.”
-한국에 다녀 왔다고 했는데, 그럼 언제 캐나다에 들어왔나.
“지난 금요일 밤에 왔다.”
-오늘 라운드에서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이었나. 바람이었나.
“별로 그렇지 않았다.”
-오늘 플레이는 정말 쉽게 하는 것처럼 보였다.
“지난 몇 개 홀에서는 퍼팅 라인이 안 보였지만 캐디가 도와줬다. 좋은 팀워크를 만들었다. 그게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 그린은 어땠나? 빠른 편이었나.
“그렇다. 정말 빨랐다. 여기 그린은 단단하기도 하고, 하지만 나는 빠른 그린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곳에서 플레이하는 걸 즐겼다.”
-캐나다 대회에서 늘 성적이 좋았다. 오늘 1라운드 성적도 좋다. 캐나다에서 잘 하는 비결이라도 있나.
“잘 모르겠다. 캐나다에서 플레이하면 늘 편안한 느낌이 든다. 그걸 좋아한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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