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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5월 체포 당시 마리화나 등 5가지 약물 복용 (美 ESPN)

2017-08-16 07:44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지난 5월 정상이 아닌 정신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체포될 당시 5가지 약물을 섞어서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우즈가 복용한 약물 중에는 마리화나 성분도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ESPN은 우즈의 체포 당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카운티 보안관실이 작성한 약물검사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며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우즈가 체포될 때 검출된 약물은 비코딘, 딜라우디드, 자낙스, 앰비언, THC 등 다섯 가지다. 이 중 앰비언은 수면제인 졸피뎀 성분이며, THC는 마리화나 성분이 강한 약물이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치료 목적의 마리화나는 합법이다. 다만 우즈가 이 약물을 모두 처방전을 발급받은 후에 복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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