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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미끄러진 한국 선수들…안병훈 공동 28위

2017-08-14 09:32

PGA챔피언십에서안병훈.사진=AP뉴시스
PGA챔피언십에서안병훈.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한국 선수들이 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미끄러지며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1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퀘일할로 골프클럽(파71, 7600야드)에서 치러진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이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 공동 2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PGA챔피언십에 세 번째로 도전하는 안병훈은 둘째 날 단독 10위에 오르며 상위권 기대감을 부풀렸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적어내며 18위로 미끄러졌고, 최종 라운드에서도 2오버파를 치며 10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강성훈은 최종합계 4오버파 288타로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셋째 날 공동 12위에 오르며 톱10을 노렸던 강성훈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2개를 낚는 롤러코스터 플레이를 펼쳤고, 5타를 잃으며 무려 32계단 하락했다.

김경태는 공동 6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경태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2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차지했다. 지난 1월 소니오픈 이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추가한 토머스는 우승상금 189만 달러와 함께 생애 첫 메이저 우승컵을 품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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