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아마추어로 출전한 2011년 마스터즈 대회부터 2013년 가을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낸 PGA 투어에서의 100경기 만에 5승을 달성했다.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파이널라운드 2번홀에서 칩인 버디를 시작으로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3, 6, 9번홀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이고 후반에도 16, 17, 18번의 3연속 버디로 코스레코드 61로 타이기록을 세운 압도적인 승리였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올라선 마쓰야마 히데키는 “승률을 4%에서 5%로 끌어 올린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타트 전의 워밍업이 좋지 못했는데, 이렇게 멋진 라운드가 될 지 몰랐다. 마지막까지 믿겨지지 않는 라운드였다”고 말했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해냈다. 그린적중율 1위, 어프로치 성공율 1위, 버디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쓰야마는 PGA 투어 공식사이트 발표 PGA 챔피언십 우승 예상선수 1순위로 뽑히며 생애 첫 메이저 제패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지난주 역전우승으로 시즌 3승, PGA 통산 5승 달성의 기쁨도 잠시 잊은 채 마쓰야마히데키는 벌써 다음 무대에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 제패를 향한 도전이 시작되었다.
PGA는 “마쓰야마의 차례다. 전주의 샷감이 많이 좋아지면서 기어를 1단 높였다.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될 준비는 되어있다”고 전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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