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쓰야마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3승을 쌓았다.
특히 마쓰야마는 이번 시즌 3승 중 2승을 세계 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이 부여되는 WGC 대회에서 기록하며 동양인 최초 세계 랭킹 1위 등극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오는 1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장(파71)에서는 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에서 마쓰야마가 우승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PGA투어가 발표한 우승 후보 명단에 따르면 마쓰야마는 PGA 챔피언십 3승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28, 북아일랜드)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PGA 챔피언십 우승만을 남겨둔 조던 스피스(24, 미국)을 넘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됐다.
무엇보다 마쓰야마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오픈과 WGC 브리지스톤을 거치며 상승세를 탄 매킬로이와 디오픈 우승으로 한 껏 물이오른 스피스를 뛰어 넘어 강력한 우승후보에 자리했다.
이는 PGA투어가 마쓰야마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마쓰야마가 일본인 최초 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 지'에 대해 흥미진진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09년 이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획득한 양용은(45)가 출전한다. 이어 이번 시즌 PGA투어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22, CJ대한통운)을 비롯하여 안병훈(26, CJ대한통운), 강성훈(30), 왕정훈(22),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가 출사표를 던졌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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