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3년 호주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한 스콧은 이에 힘입어 2014년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꾸준한 활약으로 세계 랭킹 톱10 자리를 유지하며 스타 플레이어의 명성을 이어갔다. 하지만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차례에 진입한 아담 스콧은 최고 성적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에 그치면서 세계 랭킹도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7위로 마감한 세계 랭킹은 어느새 17위까지 밀려났고, 이번 시즌 리그 종합 랭킹인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또한 70위로 특급 대회 출전이 아슬아슬하다.
이에 스콧은 “평범한 골프를 많이 한 것 같다. 창피한 경기력은 아니지만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들이었다”며 시즌을 돌아봤다.
설상가상으로 스콧은 의도치 않은 휴식기까지 생겼다. 스콧의 부인이 오는 8월 19일 두 번째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어 이후 대회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스콧은 이번 주 치러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오는 8월 11일 예정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 이후 복귀전으로 스콧은 유러피언투어(EPGA) BMW 챔피언십을 꼽았다.
하지만 BMW 출전을 확정 짓기에는 시즌 랭킹이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이에 스콧은 선전을 다짐했다. 스콧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2주간 경기를 잘 치를 필요가 있다”며 아내 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할 것임을 알렸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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