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과 28일 양일 간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파72, 725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박성호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 박재근(25)에 2타 뒤진 5언더파 67타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종라운드에서 1번 홀과 2번 홀(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박성호는 6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낚으며 3타를 줄였다.
경기 후반에 들어서며 박성호는 10번홀(파5)과 11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은 뒤 13번홀(파4)에서 여섯 번째 버디를 기록, 대회 최종일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김경식(23), 박요한(26)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호는 “보기 없는 경기로 첫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밝힌 뒤 “늘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도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또한 KPGA 유경윤 프로님을 비롯한 제스트 아카데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kyong@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