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켑카는 20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 71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디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조던 스피스, 매트 쿠차(이상 미국)와 공동 선두다.
켑카는 지난달 US오픈에서 16언더파 272타로 대회 최다 언더파 타이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US오픈 우승 후 약 1달 만에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 켑카는 골프에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켑카는 "매니저와 플레이를 한 적이 있는데, 7월 초 인 것 같다. 아마 그 때가 US오픈 이후 처음 클럽을 잡았던 때다. 그리고 지금 이곳 로열버크데일에 왔다"고 말했다.
이에 켑카는 "정신적인 것과 관련있다. 내가 4~5주 연속 경기에 나선다면 모든것이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 마치 일상처럼 익숙해질 것이다"라며 "얼마간의 휴식을 취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지금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강성훈이 2언더파 공동 12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김시우가 이븐파 공동 40위로 뒤를 이었다. 송영한, 장이근은 1오버파를 적어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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