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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메이저 우승 기쁨 잠시 잊고 마라톤클래식에 집중하겠다”

2017-07-21 09:04

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박성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박성현(24, KEB하나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를 마친 후 지난주 US여자오픈 우승에 대한 소회를 다시 밝혔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배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 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 선두 제리나 필러(미국)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메이저 챔피언이 된 직후 참가한 대회인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성현은 “오늘 컨디션은 정말 좋다. 메이저 대회 우승 다음 대회의 출발 치고는 매우 좋다. 무엇보다 마라톤클래식에 좀 더 집중해서 남아있는 행복감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한국에서 우승을 많이 해 봤지만, 이번에는 미국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그 중압감을 잘 알지만 동시에 매우 행복하다. 일단 US여자오픈 우승 기쁨은 미뤄두고 이번 대회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1라운드 경기에 대해 박성현은 “페어웨이 샷이 좋지 않았지만, 그 외의 샷들은 다 만족한다”고 답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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