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영국 로얄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총상금 645만 달러)이 개막한다.
PGA투어는 디 오픈 우승후보로 스피스를 1위에 올렸다.
그 이유로 스피스가 최근 출전한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설명했다. 스피스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10승 고지를 밟았다. 최근 디 오픈에서는 2015년 공동 4위, 지난해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존슨이 우승후보 2위로 뒤를 이었고, 가르시아가 3위, 파울러가 4위에 올랐다.
도박사들도 디 오픈 우승후보로 스피스에게 표를 던졌다.
18일 발표된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에 따르면 스피스가 12-1의 배당률로 더스틴 존슨(미국)과 함께 디 오픈 우승후보 1위로 점쳐졌다.
지난 11일 발표된 도박사들의 예측과는 조금 달라졌다.
세계랭킹 1위 존슨은 지난주 10-1의 배당률로 가장 강력한 디 오픈 우승후보에 올랐었다.
하지만 존슨은 지난달 19일 끝난 US 오픈 이후 대회에 나서지 않았고, 그 사이 스피스가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유러피어투어 아이리시 오픈 우승으로 지난주 12-1의 배당률까지 끌어올렸던 존 람(스페인)은 이번 주 15-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리키 파울러(미국)도 존 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주 연속 컷 탈락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토미 플릿우드(미국)와 20-1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편 스피스는 김시우, 헨릭 스텐손(스웨덴)과 동반 라운드를 치른다. /gftravel@maniarepr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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