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9언더파 선두 펑샨샨(중국)을 한 타 차로 추격하고 있고, 양희영(PNS창호)이 최혜진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최혜진은 라운드 후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소감에 대해 “정확히 어떤 기분인지 말 하기 어렵다.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갈수록 좋아진다고 느꼈고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했다.
3라운드에서 최혜진은 양희영과 동반 플레이했다. 최혜진은 “경험이 많은 양희영 선수와 라운드한 게 많은 도움이 됐다. 양희영 선수의 플레이에 영감을 받았고, 그런 훌륭한 선수가 되어야 겠다고 나 자신을 다잡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혜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무조건 안전하게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던 대로 공격적으로 하겠다. 내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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