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배드민스터의 트럼프내셔널 매트민스터 올드코스(파72, 7732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혜진은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했다.
출발과 함께 1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한 최혜진은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나가며 7번 홀(파3)까지 깨끗하게 파로 홀을 마감했다. 이어 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한 타를 줄인 최혜진은 11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2언더파로 대회 3라운드를 마감했다.
3라운드에서 최혜진은 18개의 홀에서 29개의 퍼트 수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퍼트로 선두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혜진은 최연소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의 최연소 우승 기록은 박인비(29)로 박인비는 지난 2008년 19세 11개월의 나이에 우승했다. 현재 최혜진은 현재 만 17세 11개월로 최혜진이 이번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릴 경우 박인비가 세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 내내 단독 선두를 지키던 펑샨샨(28)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2위 그룹과 1타 차로 달아나 선두 자리를 지켰다.
양희영(28)은 2타를 줄이며 8언더파로 최혜진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고, 박성현(24)이 5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6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이어 이미림(27)이 5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합계 5언더파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27)은 1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공동 5위에 자리했고, 이정은6(21)는 한 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로 공동 5위다.
지은희(31)는 3타를 줄여 3언더파 공동 10위로 뛰어올랐고, 허미정 역시 2타를 줄이며 합계 3언더파 공동 10위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배선우(23)는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로 선배들과 공동 10위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928889@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