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부터 사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667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천만 엔)가 열린다.
부분 시드로 올 시즌 JLPGA투어에 출전하고 있는 안신애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김해림과 한 조에 편성됐다. 김해림은 스폰서 추천 선수로 일본 원정길에 나섰다.
안신애는 어스 몬다민 컵 공동 16위에 이어 지난주 JLPGA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공동 13위에 오르며 자신의 일본 투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출전 네 번째 대회 만에 적응을 마친 안신애는 "우승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일본투어 첫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신애는 올 시즌 JLPGA투어 8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해림은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2승을 올렸다. 지난 3월 SGF67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후 출전한 8개 대회에서 톱5에 2번, 톱10에 2번 오르며 안정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김해림은 현재 대상포인트와 상금랭킹 2위에 올라있다.
일본투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김해림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과의 궁합을 점칠 계획이다.
안신애와 김해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독 2위에 오른 키도 메구미(일본)까지 한 조에서 샷대결을 펼친다.
디펜딩 챔피언 전미정935)은 아리무라 치에, 하라 에리나(이상 일본)와 조 편성 됐고, 2주 만에 출전한 이보미(29)는 기쿠치 에리카,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동반 라운드를 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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