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화)

골프

김경태, 日선수권대회서 베테랑 오자키와 맞대결

2017-05-10 01:34

김경태.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경태.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가 일본의 베테랑 오자키 마사시와 맞대결을 펼친다.

김경태는 11일부터 나흘간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키세 컨트리클럽(파72, 7217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일본프로골프 선수권 대회 닛신 컵누들배에 출전한다.

대회 주최측이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김경태는 오자키와 후지모토 요시노리(일본)와 1, 2라운드에서 만난다.

올해 70세의 오자키는 JGTO통산 94승의 베테랑으로, 55세에 94승 째를 올리는 관록을 발휘한 바 있다.

JGTO통산 2승의 후지모토는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볼 만한 우승후보다. 후지모토는 JGTO국내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준우승을 시작으로 지난주 대회까지 공동 9위, 공동 2위에 오르며 샷감을 뽐내고 있다.


최근 김경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말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JGTO투어 주니치 크라운에서 컷 탈락을 했고,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경태는 매경오픈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했지만, JGTO투어 미즈노오픈 타이틀 방어까지 2개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분위기 반전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송영한, 임성재, 이상희, 조민규, 조병민등도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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