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에서는 루키 박민지(19, NH투자증권), 3년차 박결, 베테랑 안시현(33, 골든블루)이 짜릿한 승부를 펼쳤다. 박결은 연장 1차전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 연장전을 치르며 많은 갤러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문조사 결과 멋진 경기만큼이나 감각적인 골프패션을 선보인 박결이 선정됐다. 박결은 팬들에게 50%의 지지율을 얻으며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액세서리나 레이어드 없이 상의 하의 하나만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박결의 스타일링을 알아보자.
박결은 최종 라운드에서 상의는 화이트 컬러, 하의는 네이비와 블랙으로 통일한 골프웨어를 선보였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집업은 목과 손목 부분에 배색을 더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뒷면에는 패턴 장식으로 단조로움을 없앴다.
팬들의 주목을 받은 스커트는 스커트 하나만으로 돋보이는 골프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커트다. A라인 스커트의 절개 부분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허리 부분에 레드 컬러 라인이 들어가있어 마치 벨트를 착용한 듯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박결은 스커트와 통일되는 니삭스와 골프화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골프룩을 완성했다.
팬들은 박결의 골프패션에 "상의와 하의가 대조되는 컬러로 더 강렬한 느낌을 받은 것 같다"고 의견을 남겼다. 과하지 않은 포인트 컬러로 "상큼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박민지 핑크 지퍼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단정한 골프룩을 연출했다.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핑크컬러는 화이트 컬러와 매치하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팬들은 "핑크컬러가 봄 햇살과 잘 어울린다"는 의견을 남겼다.
레이어드에 자신이 없거나 골프웨어에 어떻게 포인트를 더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옷 하나로도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준비해보자. 쉬우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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