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신애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CC(파72, 6163야드)에서 열린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안신애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큐테스트에 참가, 2017년 풀시드가 아닌 부분 참가권을 따냈다. 안신애는 올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투어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선언했고, 3월까지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다가 이번 대회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6일 열리기로 했던 1라운드가 폭우로 취소되면서 총 3라운드로 축소 진행된다. 7일에도 대회장에 안개가 짙어졌다가 빠지기를 반복하면서 경기가 수 차례 지연됐다.
오전조에서 출발, 라운드를 일찍 마친 안신애는 “안개 때문에 진행이 지연되긴 했지만 큰 무리는 없었다. 남은 라운드에서 좀 더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신애는 ‘일본에서 벌써부터 미녀 골퍼가 일본에 진출한다며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질문을 받자 “일본 무대에서는 아무래도 나 개인으로서 참가한다기 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느낌이 더 든다. 부끄럽지 않도록 플레이 하겠다”고 말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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