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는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묶어 3오버파를 쳤다. 공동 41위로 중위권이다.
김시우는 1번 홀(파4)부터 5번 홀(파4)까지 보기-버디-보기-버디-보기를 반복하며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했다. 전반 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김시우는 16번 홀(파3)과 17번 홀(파4)에서 1타씩을 더 잃어 3오버파 75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첫날 김시우와 나란히 3오버파를 기록했다.
안병훈(CJ대한통운)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4오버파 공동 54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6오버파로 공동 75위 하위권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첫날 선두는 찰리 호프먼(미국)이 차지했다. 호프먼은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윌리엄 맥거트(미국)가 3언더파로 그 뒤를 이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2언더파로 단독 3위다. 공동 4위 그룹에 1언더파의 필 미컬슨, 러셀 헨리, 케빈 차펠(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이상 스페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8명이 자리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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