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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러브 3세, 셸 휴스턴 오픈서 4개월 만에 복귀

2017-03-31 11:21

데이비드러브3세.사진=데이비드러브3세페이스북
데이비드러브3세.사진=데이비드러브3세페이스북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데이비드 러브 3세(미국)가 4개월 만에 필드로 돌아왔다.

러브 3세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휴스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 대회는 러브 3세의 올 시즌 첫 대회이자 지난해 11월 PGA투어 RSM클래식 이후 4개월 만의 출전이다. 러브 3세는 지난 1월 스노우보드 사고로 쇄골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올해 첫 대회 1라운드를 마친 러브 3세는 "필드로 돌아와서 기쁘다. 아마 다시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내 어깨는 나아졌지만, 몸 전체적으로는 53%정도 회복된 것 같다"며 골프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날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친 러브 3세는 김민휘(25), 존 람(스페인)등과 공동 66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브 3세는 지난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 힐 골프클럽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복귀하려고 했다. 하지만 의사로부터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러브 3세는 "베이 힐에 가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다. 의사의 말처럼 이번 주를 기다리는 것이 옳았다"고 덧붙였다.

러브 3세는 PGA투어 통산 21승을 올렸고, 라이더 컵 단장으로 2번 선출된 바 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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