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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더스틴 존슨, 마스터스 우승 확률도 1위

2017-03-28 18:43

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더스틴존슨.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특급 대회 우승컵을 휩쓴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2,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확률 1위로 꼽히고 있다.

존슨은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이 발표한 마스터스 배당률에서 5-1을 기록하며 당당히 우승 확률 1위에 올랐다.

존슨은 지난달 막을 내린 제네시스 오픈, 특급 대회인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과 WGC 델 매치 플레이에서 시즌 3승을 거두며 독주를 체제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6월 US 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존슨은 오는 7일 마스터스를 앞두고 모든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반면, 지난달까지 배당률 1위를 지키던 강력한 마스터스 우승후보 세계 랭킹 6위 조던 스피스(23, 미국)는 7-1의 배당률로 존슨의 뒤를 이어 우승 확률 2위에 올랐다. 스피스는 2015년 마스터스 우승자로 2016년 타이틀 방어를 시도했지만 최종 라운드 12번 홀에서 쿼트러플 보기를 범해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우승 확률 3위에는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위해 가속을 시작한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27, 북아일랜드)가 15-2의 배당률로 이름을 올렸다. 27일 발표한 세계 랭킹 포인트 결과 존슨에 3.7903포인트 뒤진 매킬로이는 이번 마스터스 우승 시에도 세계 랭킹 탈환은 불가능하다.

세계 랭킹 3위는 모친의 투병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제이슨 데이(29, 호주)는 15-1의 배당률에 이름을 올리며 매킬로이를 바짝 뒤쫓았다.
WGC 델 매치 플레이 결승전에서 존슨에게 무릎을 꿇은 존 람(22, 스페인)과, 저스틴 로즈(36, 잉글랜드), 필 미컬슨(47,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25, 일본) 등은 20-1의 배당률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타이거 우즈(41, 미국)와 지난해 마스터스 챔프 대니 윌렛(29, 영국)은 100-1의 배당률에 이름을 올렸다. /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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