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키 파울러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파머가 타계한 뒤 처음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아놀드 파머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파머의 사진이 프린트된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나섰다.
이 골프화는 한정판으로 단 두 켤레만이 제작됐으며, 파울러가 대회에서 신지 않은 다른 한 켤레가 경매에 출품됐다.
23일 발표된 최종 낙찰가는 2만 5300달러로 한화 약 2830만원이며 수익금은 아놀드 파머의 ‘아니스 아미(Arnie`s Army)’라는 이름의 자선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화를 제작한 퓨마 골프 관계자는 “아놀드 파머에 대한 파울러의 존경심과 많은 이들의 아놀드 파머에 대한 사랑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에 일부가 되어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리키 파울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낙찰 소식을 밝히며 “자선 경매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928889@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