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를 주무대로 뛰고 있는 이보미는 지난 19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 다카마키 골프장(파72)에서 끝난 JLPGA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공동 15위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뒤 협회와 인터뷰를 가진 이보미는 "샷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조금씩이지만 샷 감도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이번 대회 연습라운드에서 "웨지샷의 거리감각이 좋지 않고, 퍼팅이 잘 되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대회 첫째 날, 오버파로 공동 48위로 부진한 이보미는 "여전히 샷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순위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공동 18위로 점프했고, 최종 3라운드에서도 1타를 줄이며 톱 20에 안착했다.
이보미는 오는 24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이후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보미는 지난해에도 ANA인스퍼레이션에 출전했다. 당시 5위 이내에 들겠다는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공동 10위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보미는 "차분히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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