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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랭킹 토머스, 발스타에서 부활 조짐

2017-03-07 18:29

저스틴토머스.사진=AP뉴시스
저스틴토머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킨 저스틴 토머스(24, 미국)가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토머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30만달러)에 출전한다.

PGA투어 공식 홈페이지는 토머스를 대회 우승후보 2위에 올려놓았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른 것을 이유로 들었다. 토머스는 마지막 날 선두로 출발하며 우승을 가시권에 두었다. 하지만 7번 홀(파3)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며 우승 경쟁에서 밀려났다.

토머스는 우승은 놓쳤지만 자체 최고 세계랭킹을 갱신했다.

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토머스는 아담 스콧(호주)을 제치고 세계랭킹 7위에 오르며 자체 최고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토머스는 2016-17시즌 초반 5개 대회에서 3승을 가져가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첫 대회인 SBS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소니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니오픈에서는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 기록했고, 72홀 최저타 신기록(253타)을 세우기도 했다.

이후 3개 대회에서 두차례 컷 탈락 하며 슬럼프를 겪는 듯 했지만 WGC에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토머스는 이니스브룩 리조트에서 지난 2년간 공동 10위, 공동 18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토머스가 대회 자체 최고 기록을 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발스파 챔피언십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최경주(46, SK텔레콤), 강성훈(30, 신한금융그룹), 노승열(25), 김민휘(25), 김시우(22, CJ대한통운), 안병훈(25, CJ대한통운)등 총 6명의 선수가 우승 사냥에 나선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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