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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하먼 “타이거 우즈, 부활 확률 적다”

2017-02-06 11:17

두바이데저트클래식의타이거우즈.사진=AP뉴시스
두바이데저트클래식의타이거우즈.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타이거 우즈(42, 미국)의 전 코치인 부치 하먼이 6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이전 기량을 회복할 확률은 적다”고 말했다.

하먼은 이 방송으로부터 “우즈가 기량을 회복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싶지만, 그럴 확률은 적다”면서 “우즈는 만 41세고, 이미 세 차례의 허리 수술과 네 차례의 무릎 수술을 받았다. PGA투어의 젊은 선수들은 갈수록 더 잘 치고 있다”고 답했다.

우즈는 1년 7개월 만의 투어 복귀전인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1월28일 개막)에서 컷 탈락했다. 연이어 참가한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2라운드 직전 기권했다.

하먼은 “우즈는 긴 휴식기를 가졌고, 복귀해서 대회를 1개도 채 마치지 못했다. 좋지 않은 징조다. 여전히 몸 상태가 100%가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즈는 내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선수이고, 골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믿는다. 그가 예전의 기량을 찾지 못할 까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우즈는 1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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