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은 27일 카타르 도하의 도하골프장(파72, 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대회 둘째 날 29위로 출발한 왕정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라덱 아피반랏(태국), 자코 반질(남아공) 등 9명과 공동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 마치고 선두자리에 9명이 오른 것은 유러피언투어 사상 처음이다. 지난 2007년 웨일즈마스터스에서 1라운드 공동선두에 9명이 오른 적은 있지만 36홀을 마치고도 9명이 동타를 이룬 적은 없었다. 상위권에 많은 선수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치열한 무빙데이가 예고된다.
지난 대회에서 컷탈락의 고배를 마신 이수민(24, CJ오쇼핑)은 2언더파로 공동 57위로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gftravel@maniaer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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