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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프 이일희, 바하마클래식 공동 8위 출발

2017-01-27 11:07

이일희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이일희자료사진.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이일희가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첫째 날 공동 8위로 출발했다.

이일희는 27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골프장(파73)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5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이일희는 공동 8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받았다.

이일희는 2013년 처음 치러진 이 대회 우승자다. 이 대회는 이일희가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곳이기도 하다. 이일희가 2017시즌 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며 우승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단독 선두는 9언더파를 기록한 브리타니 린시컴(미국)이다.

양희영(28)과 최운정(27)이 3언더파 공동 25위로 이일희의 뒤를 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2)는 2언더파 71타로 김세영 등과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전반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후반 홀에서 부진했다. 김효주는 후반 홀에서 보기 1개를 범하고 파로 막아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출전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오버파 공동 93위로 부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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