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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송영한, 미얀마 오픈서 日 타니하라-필리핀 타부에나와 티오프

2017-01-25 17:54

SMBC싱가포르오픈첫째날송영한(우),아담스콧(좌),이케다유타가한조에서만났다.사진=AP뉴시스
SMBC싱가포르오픈첫째날송영한(우),아담스콧(좌),이케다유타가한조에서만났다.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초부터 우승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송영한은 올해 두 번째 대회로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으로 여는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총상금 75만달러)에 나선다. 이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미얀마 양곤의 펀홀라잉 골프클럽(파71, 7103야드)에서 치러진다.

송영한은 올 시즌 시작이 좋다. 송영한은 올해 첫 대회로 나선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7월에 열리는 디 오픈 티켓도 손에 넣었다.

지난 해처럼 시즌 첫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지만 시즌 시작 테이프를 기분 좋게 끊었다. 송영한은 세계랭킹도 80위에서 69위로 끌어올렸다.

송영한은 오는 레오팔레스21 미얀마 오픈에서 쟁쟁한 선수들과 만나며 상승하는 인기를 가늠케 했다.

보통 조편성은 대회 흥행을 위해 인기가 높거나 성적이 좋은 선수끼리 묶인다. 송영한은 지난해 JGTO 상금랭킹 2위에 오른 타니하라 히데토(일본), 22세 필리핀 유망주 미구엘 타부에나와 1라운드를 치른다.


타니하라 히데토는 지난해 JGTO 상금대결에서 이케다 유타(일본)에게 밀렸지만 9개 부문을 포인트로 환산한 종합적인 순위인 유니시스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는 1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며 TOP10에 안착했다.

필리핀 유망주 타부에나는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다. 2015 아시안투어 시즌 마지막 경기 필리핀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타부에나는 필리핀 오픈에서 우승하며 2008년 이후 8년만에 필리핀 선수가 내셔널타이틀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썼다. 이 대회에는 왕정훈, 김태우, 위창수 등도 출전했다.

챔피언조는 송영한이 속한 조 바로 다음에 출발하는 28조다. 지난해 JGTO 상금왕 이케다 유타(일본), 디펜딩 챔피언 숀 노리스(남아공), 지난주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자 프리야드 막생(태국)이 묶였다.

한편 이 대회에는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 강경남(34), 이상희(25), 황중곤(25)등도 출전한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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