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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타이거 우즈…3년 만에 우승 노린다

2017-01-23 18:12

타이거우즈자료사진.사진=AP뉴시스
타이거우즈자료사진.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 미국)가 돌아온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파72, 756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670만달러)에 출전한다.

우즈가 정규투어에 나서는 것은 2015년 8월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우즈는 허리부상으로 윈덤 챔피언십을 끝으로 17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가졌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우즈의 복귀무대인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8승을 수확한 장소다. 1999년, 2003년, 그리고 2005년부터 4년 연속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08년에는 US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곳이기도 하다.


우즈의 복귀 자체가 큰 화제이지만 텃밭에서 복귀하는 우즈가 우승까지 거머쥘지도 주목된다. 우즈는 2013년 8월 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을 마지막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우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을 시작으로 2017시즌 투어 활약을 예고했다. 우즈는 이 대회를 치르고 2월 2일부터 아랍에미르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어 2월 중순부터 PGA투어 제네시스 오픈과 혼다 클래식에 2주 연속 출전 의사를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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