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이 이스라엘 쉐파임에서 열린 '이스라엘 초청 U-17 4개국 침선대회'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고 전했다.
세르비아와 1차전에서 0-3으로 패해 3-4위전으로 밀린 한국은 개최국 이스라엘과 맞대결서 전반을 0-2로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이지솔(서울 언남고)의 연속 골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하며 최하위로 이스라엘 원정을 마무리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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