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리키 파울러(미국)는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타이거 우즈 다음으로 가장 어린 나이에 신인왕을 수상하며 제2의 타이거 우즈라 불리기도 했다.
세계랭킹 12위 리키 파울러가 골프 실력 만큼이나 주목 받는 또 다른 하나는 바로 그의 패션이다.
리키 파울러의 별명은 필드의 패셔니스타다. 리키 파울러는 필드 위에서 원색의 패션, 챙이 넓은 스냅백, 조거 팬츠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그의 신발이다.
사진=PGA공식SNS
PGA는 12일 공식 SNS에 리키 파울러가 올해 대회에서 신은 신발을 소개했다. 파격적인 하이톱 스타일과 다채로운 색상의 골프화가 눈에 띈다. 리키 파울러는 올 시즌 첫 경기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연습라운드에서 조거팬츠와 하이톱 농구화의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10월,필미컬슨(왼쪽)과리키파울러(오른쪽).사진=AP뉴시스
리키 파울러는 지난 10월 미국-유럽 대항전 라이더컵에서도 패션 센스를 돋보였다. 골프에서 보기 드문 팀 대항전으로 치러지는 라이더컵은 각 팀이 유니폼을 입고 대회를 치른다. 리키 파울러는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도 독특한 신발로 필드의 패셔니스타임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