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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코엡카, 日 첫 출전에 우승 … 최호성 공동 4위

2016-11-20 15:15

최호성자료사진
최호성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브룩스 코엡카(미국)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브룩스 코엡카는 20일 미야자키현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 7027야드)에서 열린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총상금 2억엔) 최종라운드에서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위에 4타 앞선 상태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코엡카는 격차를 더 벌여나갔다. 코엡카는 전반 홀에서 버디 5개를 잡으며 3라운드에 이어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다. 코엡카는 이케다 유타(일본)에 5타 앞서며 전반 홀을 마쳤다.

상금랭킹 2위 이케다 유타는 어깨 통증에도 불구하고 코엡카를 끝까지 추격했다. 이케다 유타는 후반 홀 13번 홀부터 15번 홀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선두에 올랐다. 승부는 17번 홀이었다. 이케다 유타는 파로 막아낸 반면, 코엡카는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냈다.


코엡카는 첫 출전한 일본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동시에 대회 최다 언더파 기록까지 경신했다. 코엡카는 종전 대회 최다 언더파인 19언더파에 2타 더한 21언더파로 새 기록을 썼다.

한국 선수로는 최호성이 돋보였다. 최호성은 2,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최호성은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13언더파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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