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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언더파' 노승열, RSM 클래식 1R 무난한 출발

2016-11-18 10:35

노승열자료사진.
노승열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임정우 기자] 노승열(25, 나이키)이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골프클럽 시사이드 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 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노승열은 4언더파를 기록하며 ‘필드위의 과학자’ 브라이슨 디셈보(미국)과 함께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시사이드 코스와 플랜테이션 코스(파72, 7058야드)를 번갈아가면서 경기를 치른다. 1라운드에서 시사이드 코스를 친 선수들은 2라운드에서는 플랜테이션 코스를 플레이하는 것이다.

시사이드 코스에서 플레이를 한 노승열은 무난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노승열은 1번 홀과 2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했다. 이후 5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 2언더파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후반 초반부터 버디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파 행진을 이어나갔다. 이후 노승열은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5번 홀과 17번 홀,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4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노승열의 순위는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공동 8위와 2타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남은 라운드에서 순위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는 상황이다.

9언더파를 몰아친 ‘루키’ 멕켄지 휴즈(캐나다)가 단독 선두에 자리했고 스튜어트 싱크와 조나단 버드(이하 미국)가 뒤를 이었다.

노승열을 제외한 코리안 듀오들은 하위권에 위치했다. 김민휘(24)와 최경주(46, SK텔레콤)는 공동 80위, 김시우(21, CJ대한통운)는 공동 120위, 강성훈(29)은 공동 144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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