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수는 13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 6505야드)에서 열린 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 버디 3개를 묶어 이븐파를 쳤다.
김현수는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수는 이번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지만 상금랭킹을 60위까지 끌어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김현수는 지난 대회까지 상금랭킹 70위에 오르며 시드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었다. 상금랭킹 6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년도 상금랭킹 30위 이내 자격으로 어렵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현수는 최종라운드 초반 단독 2위까지 올라서며 어렵게 잡은 마지막 기회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김현수는 10번 홀 더블 보기 이후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며 극적인 잔류 드라마는 실패로 끝이 났다.
내년도 시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금랭킹 60위 이내에 들어야한다. 상금랭킹 60위에 김민지5(21, AB&I)가 자리하며 2017 KLPGA투어행 막차를 탔다.
60위 이내에 들지 못한 선수들은 시드전으로 향한다. 시드전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예선이 열리고 22일부터 25일까지는 본선이 열린다.
이천=임정우 기자 lim@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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