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현은 11일 일본 시즈오카현 타이헤이요 골프클럽(파72, 7246야드)에서 열린 JGTO투어 미쓰이 스미토모 VISA 태평양 마스터즈(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단독 2위에 올랐다.
공동 3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박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으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선두 마쓰야마 히데키와는 2타 차다.
단독선두로 출발한 마쓰야마 히데키는 전반 홀에서 순위가 밀려났다. 하지만 후반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선두로 올라섰고, 18번 홀에서 버디로 홀 아웃하며 2위와 2타 차를 만들었다.
대회 둘째 날, 박상현을 비롯해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노보기에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김승혁(30)이 단독 4위(9언더파 135타)로 뒤를 잇고 있다.
김형성(36, 현대자동차)은 이날 9타를 줄이며 무려 60단계를 뛰어올랐다. 공동 65위로 2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경훈(25, CJ대한통운)과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도 대회 둘째 날 5타를 줄이며 김형성과 함께 공동 5위권을 형성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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