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 사흘간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2, 6639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가 열린다. 대회 첫째 날 상금랭킹 1위 이보미, 2위 신지애, 3위 류 리츠코(일본)가 한 조에서 만난다.
이보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왕을 확정지었다. 올해도 같은 상황 속에 놓인 이보미는 JLPGA협회를 통해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뻤다. 상금왕을 확정지어서 다음 경기에서도 우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일본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총 3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두 대회는 지난해 이보미가 우승했고, 마지막 대회인 리코컵은 신지애가 우승했다.
이보미는 2년 연속 상금왕을 앞두고 시즌 후반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 정보 ALBA.Net에 따르면 안선주는 이보미에게 "자신의 골프를 하면 된다"며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몸과 마음에 부담감을 주지 말고 즐겁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안선주는 JLPGA투어에서 2010년, 2011년도에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다.
이보미는 “좋은 공부가 되고,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 자신을 갖고 경기에 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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